새싹이 아빠에게 한마디
새싹이 아빠의 이야기 보따리

오늘 밤, 우리 아가에게
들려줄 태담 동화·잠자리 이야기

배 속 아기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아빠가 소리 내어 읽어 주는 태담 동화 모음이에요. 한국·동양·서양 전래동화를 3~5분짜리 태교 동화로 다듬어 월·수·금 새 이야기를 올리고, 끝에는 아기에게 건네는 ‘아빠 한마디’를 더했어요.

오늘도 따뜻한 밤이에요
서양 이야기 54

꾀를 낸 당나귀

원작 : 이솝 우화 '소금을 진 당나귀'
새끼줄로 묶은 소금 자루를 지고 개울을 건너던 당나귀가 물속에서 뜻밖의 일을 겪어요. 그날 밤 떠오른 꾀 하나는 당나귀를 어떤 길로 데려갈까요?
🗓 2026.10.19 · 4분
한국 이야기 53

토끼의 재판

원작 : 한국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
구덩이에서 꺼내 준 호랑이가, 아까 한 약속은 없던 일로 하겠대요. 누가 옳은지 묻고 다니던 고갯길에, 귀를 쫑긋 세운 토끼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 2026.10.16 · 4분
동양 이야기 52

곰과 씨름한 아이

원작 : 일본 전래동화 '킨타로(금태랑)'
빨간 배두렁이를 두른 산골 아이 킨타로는 날마다 곰과 씨름하며 뒹굴었어요. 그런데 어느 가을날, 깊은 골짜기 앞에서 친구들의 발이 멈추고 말았지요.
🗓 2026.10.14 · 4분
서양 이야기 51

누구 말을 들을까

원작 : 이솝 우화 '아버지와 아들과 당나귀'
당나귀와 함께 장에 가는 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사람마다 다른 말을 듣습니다. 타라, 내려라, 걸음마다 자리를 바꾸던 두 사람이 길 한가운데서 마주 보는데요.
🗓 2026.10.12 · 4분
한국 이야기 50

개와 고양이

원작 : 한국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의 구슬 찾기'
강가 작은 집에서 요술 구슬이 사라졌어요. 말수 적은 개와 재빠른 고양이가 구슬을 찾으러 캄캄한 밤길을 나선답니다.
🗓 2026.10.09 · 4분
동양 이야기 49

우물 안 개구리와 바다거북

원작 : 중국 고사 '정저지와(井底之蛙)'
제 우물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자랑하던 개구리에게, 먼 데서 온 바다거북이 파도와 소금 냄새와 수평선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동그란 하늘이 오늘따라 조금 넓어 보이는 밤이에요.
🗓 2026.10.07 · 4분
서양 이야기 48

눈을 내리는 할머니

원작 : 그림 형제 '홀레 할머니'
우물에 실패를 빠뜨린 소녀가 물속 대신 환한 풀밭에 내려섰어요. 길 끝 작은 집에서 홀레 할머니의 이불을 털면, 저 위 세상에는 눈이 내린답니다.
🗓 2026.10.05 · 4분
한국 이야기 47

바보 사위

원작 : 한국 전래동화 '바보 사위'
처갓집에 첫인사를 가는 새신랑이 아내가 일러 준 인사말 세 마디를 밤새 외웠어요. 그런데 사립문 앞에서 가슴이 뛰기 시작하자, 외운 말들이 저희끼리 슬쩍 자리를 바꾼답니다.
🗓 2026.10.02 · 4분
동양 이야기 46

찻주전자가 된 너구리

원작 : 일본 전래동화 '분부쿠차가마(부글부글 찻주전자)'
덫에 걸렸던 아기 너구리가 어느 밤, 가난한 아저씨네 문을 두드려요. 제가 근사한 찻주전자로 변할 테니 절에 파세요! 그런데 화로 위, 분부쿠 끓던 새 주전자에서 그만 털북숭이 네 발이 나온답니다.
🗓 2026.09.30 · 4분
서양 이야기 45

다리 위의 개

원작 : 이솝 우화 '개와 그림자'
큼직한 고기 한 덩이를 물고 집으로 가던 누렁이가, 다리 위에서 걸음을 멈췄어요. 잔잔한 물속에서 웬 개 한 마리가 이쪽을 빤히 올려다보고 있었거든요.
🗓 2026.09.28 · 4분
한국 이야기 44

팥죽 할멈과 호랑이

원작 : 한국 전래동화 '팥죽 할멈과 호랑이'
동짓달 어느 날, 팥죽 끓는 냄새가 사립문 밖까지 번져 갔어요. 냄새를 따라 내려온 호랑이는 팥죽을 몽땅 달라고 떼를 쓰고, 할멈의 작은 친구들이 저마다 꾀를 하나씩 내놓는답니다.
🗓 2026.09.25 · 4분
동양 이야기 43

거북이 등을 타고

원작 : 일본 전래동화 '우라시마 타로'
아침 모래밭, 아이들 손에 붙들린 거북이 한 마리를 젊은 어부가 은빛 생선과 바꾸어 놓아주었어요. 며칠 뒤 거북이 등에 올라 내려간 바다 밑에는, 산호 기둥과 해파리 등불 아래 물고기들의 잔치가 한창이랍니다.
🗓 2026.09.23 · 4분
서양 이야기 42

양치기 소년

원작 : 이솝 우화 '양치기 소년'
심심하고 긴 하루, 언덕 위 양치기 소년은 그만 '늑대다!' 하는 거짓말을 외치고 말았어요. 잿빛 그림자가 정말로 지나가던 저녁, 소년 곁에는 양들뿐이었답니다.
🗓 2026.09.21 · 4분
한국 이야기 41

도깨비 방망이

원작 : 한국 전래동화 '도깨비 방망이'
나무하러 간 총각이 개암 세 알을 주웠어요. 첫 알은 아버지 몫, 둘째 알은 어머니 몫. 그런데 밤 깊은 빈집에서 개암 깨무는 '딱!' 소리가 뜻밖의 일을 불러온답니다.
🗓 2026.09.18 · 4분
서양 이야기 40

우리 집이 제일 좋아

원작 : 이솝 우화 '시골 쥐와 도시 쥐'
도시 쥐가 시골 친구네 조촐한 저녁상에 다녀가고, 이번엔 시골 쥐가 화려한 도시의 식탁에 초대받았어요. 그런데 쿵, 쿵, 발소리가 울릴 때마다 작은 가슴이 조마조마 뛴답니다.
🗓 2026.09.16 · 4분
동양 이야기 39

꽃 피우는 할아버지

원작 : 일본 전래동화 '하나사카지이산(꽃 피우는 할아버지)'
마당을 파헤치던 흰 강아지가 착한 할아버지에게 살며시 무언가를 알려 주었어요. 오래 아껴 쓴 절구가 남긴 재 한 줌이 겨울 마당에서 준비하는 놀라운 아침 이야기랍니다.
🗓 2026.09.14 · 4분
동양 이야기 38

손가락만 한 아이

원작 : 일본 전래동화 '잇슨보시(일촌법사)'
아이가 없던 노부부에게 손가락만 한 아이가 찾아왔어요. 아이는 밥그릇을 배 삼고 젓가락을 노 삼아, 강물을 따라 넓은 세상으로 노를 저어 간답니다.
🗓 2026.09.11 · 4분
서양 이야기 37

겨울 문을 열어 준 개미

원작 : 이솝 우화 '개미와 베짱이'
여름 들판 가득 베짱이의 노래가 흐르고, 개미는 그 노래를 들으며 부지런히 보리를 날랐어요. 눈 내리는 겨울밤, 배고픈 베짱이가 개미네 문 앞에 섰답니다.
🗓 2026.09.09 · 4분
한국 이야기 36

우렁각시

원작 : 한국 전래동화 '우렁각시'
아무도 없는 집에 날마다 따뜻한 밥상이 차려져 있었어요. 물독 속에 숨은 다정한 비밀을, 총각은 문틈으로 가만히 들여다보았지요.
🗓 2026.09.07 · 4분
동양 이야기 35

오작교 건너

원작 : 중국 전래 설화 '견우와 직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일 년에 딱 하루만 만나는 두 사람이 있었어요. 그날이 오면 온 세상의 까치와 까마귀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 2026.09.04 · 4분
서양 이야기 34

사자와 생쥐

원작 : 이솝 우화 '사자와 생쥐'
낮잠 자던 사자가 아주 작은 생쥐를 앞발 안에 가두었어요. 웃으며 놓아준 그날의 약속이, 어느 깊은 밤 숲으로 다시 돌아온답니다.
🗓 2026.09.02 · 4분
한국 이야기 33

콩쥐 이야기

원작 : 한국 전래동화 '콩쥐팥쥐'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던 콩쥐 곁으로 두꺼비가 엉금엉금 찾아왔답니다. 끝까지 앉아 있던 그 자리에서 시작된 이야기.
🗓 2026.09.01 · 4분
동양 이야기 32

복숭아에서 태어난 아이

원작 : 일본 전래동화 '모모타로'
커다란 복숭아에서 태어난 아이가 수수경단을 반으로 나누며 친구를 얻었어요. 넷이 나란히 걸어간 바닷길 끝에서 생긴 일.
🗓 2026.08.31 · 4분
서양 이야기 31

커다란 순무

원작 : 러시아 민담 '커다란 순무'
밭 한가운데 꿈쩍도 않는 커다란 순무. 영차 영차, 한 사람씩 손을 보태던 그때 아주 작은 발소리가 다가왔어요.
🗓 2026.08.30 · 4분
한국 이야기 30

젊어지는 샘물

원작 : 한국 전래동화 '젊어지는 샘물'
깊은 산속, 파란 새가 데려간 자리에 맑은 샘이 솟았답니다. 한 모금만 마신 사람과, 욕심껏 마신 사람의 이야기.
🗓 2026.08.29 · 4분
동양 이야기 29

언덕 너머에서 온 말

원작 : 중국 고사 '새옹지마(塞翁之馬)'
말이 달아났는데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었어요. 언덕 너머에서 무엇이 올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 2026.08.28 · 4분
서양 이야기 28

미운 아기 오리

원작 : 안데르센 동화 '미운 아기 오리'
혼자 걷던 잿빛 아기 오리가 갈대밭에서 긴 계절을 보냈어요. 어느 봄날, 잔잔한 물에 얼굴을 비추어 보기까지.
🗓 2026.08.27 · 4분
한국 이야기 27

호랑이와 곶감

원작 : 한국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눈 내린 겨울밤, 호랑이가 아기 울음소리를 엿들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호랑이는 그만 크게 착각하고 말았지요.
🗓 2026.08.26 · 4분
동양 이야기 26

삿갓을 씌워 준 할아버지

원작 : 일본 전래동화 '가사지조(삿갓 지장보살)'
눈 내리는 섣달그믐, 삿갓을 하나도 팔지 못한 할아버지가 눈 맞고 선 돌부처들에게 삿갓을 씌워 주었어요. 그날 밤, 문 앞에서 들려온 소리는.
🗓 2026.08.25 · 4분
서양 이야기 25

토끼와 거북이

원작 :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
숲속 언덕 위 큰 나무까지, 빠른 토끼와 느린 거북이가 나란히 출발선에 섰어요. 느린 발걸음이 들려주는 조용한 이야기.
🗓 2026.08.24 · 4분
한국 이야기 24

삼년고개

원작 : 한국 전래동화 '삼년고개'
한 번 구르면 삼 년 치 기운만 남는다는 고개가 있었어요. 몸져누운 할아버지에게 어린아이가 살며시 건넨 한마디, 무엇이었을까요.
🗓 2026.08.23 · 4분
서양 이야기 23

구두장이와 요정들

원작 : 그림 형제 동화 '구두장이와 요정들'
가죽이 딱 한 켤레 분량만 남은 밤, 구두장이는 그것을 곱게 재단해 두고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작업대 위에는 반짝이는 구두가 놓여 있었지요.
🗓 2026.06.22 · 4분
한국 이야기 22

온달과 평강

원작 : 한국 전래동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울보 공주가 자라 어느 날 궁을 나섰어요. 사람들이 바보라고 부르던 총각의 오두막 앞에서, 공주는 조심스레 문을 두드렸지요.
🗓 2026.06.21 · 4분
동양 이야기 21

쥐 아가씨의 신랑

원작 : 일본 전래동화 '쥐의 시집보내기(네즈미노 요메이리)'
쥐 부부는 딸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신랑을 찾아 주고 싶었어요. 해님을 찾아가고, 구름을 찾아가고, 바람을 찾아갔지요.
🗓 2026.06.20 · 4분
서양 이야기 20

돌멩이 수프

원작 : 프랑스 민담 '돌멩이 수프'
곳간이 텅 빈 마을에 나그네가 들어와 큰 솥에 물을 붓고 돌멩이 하나를 넣었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수프를 끓인다면서요.
🗓 2026.06.19 · 4분
한국 이야기 19

방귀쟁이 며느리

원작 : 한국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
시집온 새색시의 얼굴이 날마다 노래졌어요. 참고 또 참느라 그랬다는 걸 알게 된 날, 식구들은 저마다 문고리를 꼭 붙잡았지요.
🗓 2026.06.18 · 4분
동양 이야기 18

주먹밥 데굴데굴

원작 : 일본 전래동화 '주먹밥 데굴데굴(오무스비 코로린)'
산에서 나무를 하시던 할아버지가 주먹밥을 데구르르 놓치셨어요. 작은 구멍 속에서 들려온 건 아주 가늘고 고운 노랫소리였지요.
🗓 2026.06.17 · 4분
서양 이야기 17

여우와 두루미

원작 : 이솝 우화 '여우와 두루미'
여우가 차린 상에서는 두루미가 배고팠고, 두루미가 차린 상에서는 여우가 배고팠어요. 두 친구가 마침내 알아낸 건 아주 간단한 것이었지요.
🗓 2026.06.16 · 4분
한국 이야기 16

좁쌀 한 톨

원작 : 한국 전래동화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
봇짐 속에 좁쌀 한 톨만 넣고 길을 나선 총각이 있었어요. 하룻밤씩 묵을 때마다 그 한 톨이 자꾸 다른 것이 되어 갔지요.
🗓 2026.06.15 · 4분
동양 이야기 15

열두 동물의 달리기

원작 : 중국 전래 설화 '열두 띠'
하늘 임금님이 열두 해에 붙일 이름을 정하시던 날, 걸음이 제일 느린 소가 가장 먼저 길을 나섰어요. 그 등에 누가 올라탔는지는 아무도 몰랐지요.
🗓 2026.06.14 · 4분
서양 이야기 14

목마른 까마귀

원작 : 이솝 우화 '까마귀와 물병'
마른 들판 어디에도 물이 없던 여름날, 까마귀는 키 큰 물병을 만났어요. 부리는 닿지 않고, 발밑에는 조약돌만 흩어져 있었지요.
🗓 2026.06.13 · 4분
서양 이야기 13

브레멘 음악대

원작 : 그림 형제 동화 '브레멘 음악대'
늙은 당나귀, 개, 고양이, 수탉이 음악대가 되려 길을 떠났어요. 넷이 한목소리를 내자 놀라운 일이.
🗓 2026.06.12 · 4분
서양 이야기 12

황금 거위

원작 : 그림 형제 동화 '황금 거위'
형들에게 늘 밀리던 막내가, 숲에서 만난 배고픈 할아버지에게 자기 몫의 빵을 나누어 주었어요. 그날 밤 금빛 깃털 하나에서 시작된 우스꽝스러운 하루가 마을을 가로질러 간답니다.
🗓 2026.06.11 · 4분
동양 이야기 11

달이 된 토끼

원작 : 인도 자타카 설화 '달토끼'
보름달 속 토끼는 어떻게 거기 살게 되었을까요. 가진 게 풀 한 줌뿐이던 작은 토끼의 이야기.
🗓 2026.06.10 · 4분
동양 이야기 10

산을 옮긴 할아버지

원작 : 중국 고사 '우공이산'
집 앞을 막은 두 개의 큰 산. 아흔의 할아버지가 흙 한 삼태기를 들고 가만히 나섰답니다.
🗓 2026.06.09 · 4분
동양 이야기 09

학의 보은

원작 : 일본 전래동화 '학의 보은(쓰루노 온가에시)'
덫에 걸린 학을 풀어 준 젊은이. 어느 눈 오는 밤, 하얀 옷을 입은 여인이 문을 두드렸답니다.
🗓 2026.06.08 · 4분
한국 이야기 08

노래하는 혹부리 영감

원작 : 한국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깊은 산속 오두막, 할아버지의 고운 노래에 도깨비들이 모여들었어요. 혹에서 노래가 나온다고요?
🗓 2026.06.07 · 4분
한국 이야기 07

슬기로운 토끼

원작 : 한국 전래동화 '토끼전(별주부전)'
용궁에 끌려간 토끼. 겁이 날 법한 순간에, 토끼는 울지 않고 가만히 머리를 굴렸답니다.
🗓 2026.06.06 · 4분
한국 이야기 06

금도끼 은도끼

원작 : 한국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
연못에 빠뜨린 낡은 쇠도끼. 산신령이 금도끼를 내밀었을 때, 나무꾼은 무어라 답했을까요.
🗓 2026.06.05 · 4분
한국 이야기 05

의좋은 형제

원작 : 한국 전래동화 '의좋은 형제'
달빛 아래, 형과 동생이 밤마다 볏단을 안고 살금살금 걸었어요. 줄지 않는 곳간에 숨은 따뜻한 비밀.
🗓 2026.06.04 · 4분
서양 이야기 04

별이 된 은화

원작 : 그림 형제 동화 '별 은화(슈테른탈러)'
가진 것이 빵 한 조각뿐인 소녀가, 추운 이들에게 모든 걸 나누어 주었어요. 그날 밤하늘에선.
🗓 2026.06.03 · 4분
동양 이야기 03

달에 사는 옥토끼

원작 : 동양 전래 설화 '옥토끼'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눈 작은 토끼가, 어떻게 달 속에서 빛나게 되었을까요.
🗓 2026.06.03 · 3~4분
서양 이야기 02

북풍과 해님

원작 : 이솝 우화 '북풍과 해님'
누가 더 센지 다투던 북풍과 해님. 길손의 외투를 벗긴 건 차가운 힘이 아니었어요.
🗓 2026.06.02 · 3~4분
한국 이야기 01

흥부와 놀부

원작 : 한국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
다리 부러진 제비를 보살핀 따뜻한 마음이, 넉넉한 복으로 돌아온 흥부 이야기.
🗓 2026.06.01 · 3~5분

새싹이 아빠의 이야기 보따리는 아빠가 배 속의 아기와 갓 태어난 아기에게 들려주는 태담 동화·잠자리 이야기 모음입니다. 한국·동양·서양의 전래동화를 태교에 좋은 짧은 글로 각색하고, 끝에 ‘아빠 한마디’를 더해 월·수·금 한 편씩 올립니다.

태담 동화가 무엇인가요?

태담 동화는 임신 중 아기에게 들려주는 동화예요. '새싹이 아빠의 이야기 보따리'는 아빠가 배 속 아기와 갓 태어난 아기에게 소리 내어 읽어 주기 좋은 짧은 태담 동화·잠자리 이야기를 월·수·금 한 편씩 모아 둡니다.

태교에 좋은 동화 모음을 찾고 있어요.

한국·동양·서양의 따뜻한 전래동화를 태교에 맞게 짧고 부드럽게 각색해 모았습니다. 한 편에 3~5분이면 읽어 줄 수 있어, 매일 밤 태담으로 들려주기 좋아요.

아빠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아기는 뜻보다 아빠의 목소리와 리듬을 느낍니다. 짧고 다정한 잠자리 이야기 끝에 '아빠 한마디'를 더해 마음을 전해 보세요. 모든 글은 소리 내어 읽기 좋게 쓰였습니다.

전래동화도 있나요?

네. 흥부와 놀부 같은 한국 전래동화부터 이솝 우화·동양 설화까지, 아이에게 들려주기 좋은 동화를 폭넓게 모아 월·수·금 새 글을 올립니다.

아빠 태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먼저 아기에게 애칭(태명)을 지어 주세요. ‘아가야’보다 애칭으로 부르면 한결 친밀하게 말을 걸 수 있어요. 그다음엔 또렷한 발음으로 조금 크고 천천히, 다정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웅얼거리면 아기에게 잘 들리지 않습니다. 태담은 깊은 애정을 담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할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아빠 태담은 언제 하는 게 좋나요?

하루 중 언제든 좋지만, 너무 늦은 시간은 아기의 수면 리듬을 방해할 수 있어요. 퇴근 후 밤 8시에서 11시 사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들려주면 아기도 그 시간을 설레며 기다리게 됩니다. 잠들기 전 잠자리 이야기 한 편이 특히 좋아요.

무슨 이야기를 들려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침·출퇴근 인사, 그날 있었던 일, 산책길의 날씨처럼 일상과 감정을 들려주세요. 말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동화책이나 전래동화를 읽어 주듯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을 적은 ‘태담 일기’나 짧은 편지를 주 1~2회 읽어 주는 것도 추천해요. 그리고 끝에는 꼭 “사랑해”라고 말해 주세요.

아빠 태담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배를 문지르기보다 손을 살며시 얹고 이야기하세요. 문지르면 소리 전달이 방해될 수 있어요. “빨리 나와라”, “엄마 힘들게 하지 마” 같은 말은 피하고, 늘 긍정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들려주세요. “발로 한 번 차 볼래?”처럼 아기의 반응을 이끄는 말도 좋아요. 시끄럽거나 불빛이 현란한 곳은 피하고, 태담을 하지 않을 때에도 부부가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하면 좋습니다. 아기는 늘 듣고 있으니까요.